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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6

낮보다 밤에 더 아픈것 같은 이유 [엉뚱한 과학책] 지금은 "엉뚱한 과학책" 이라는걸 읽고 있다. 항상 한권을 끝내고 내용을 기록하고는 했는데, 그때그때 메모해놓은걸 잊어버려서 그냥 생각이 날때 쓰기로 했다.   책에 대해서는 꽤 재미있는 내용이 많은 것 같다. 평소에 궁금했지만 그냥 지나갔던 내용도 많이 있다.  예를들면,제목과 같이 낮보다 밤에 더 아픈 것 같은 이유에 대해서이다. 그 이유가 그냥 나만 느꼈던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이야기라는 것에서 흥미로웠다.  한겨울에도 낮에는 이상하게 참을만하게 쌩쌩한 느낌이 들어도 밤만되면 열이나는 것 같고 코도 막히는 것같고 아픈 느낌이 드는 이유는. 우리몸의 호르몬 '코르티솔' 에 의해 면역체계가 활성화 되면서 그렇게 느껴지는 이유라고 한다.  먼저 코르티솔이란 호르몬에 대해서 찾아보면, 급성 .. 2025. 1. 14.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를 읽고..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외출중에 시간이 남아서 서점에 들렀다.  눈에 띈 책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펼쳐보니 쉽게 읽히는 문구에 내용도 흥미로웠다.  알고보니 과거에 재미있게 읽었던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를 쓴 작가의 책이었다.  더 볼것도 없이 바로 구매했다.   단숨에 읽혀내려가는 책이라. 책과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무조건 추천할만한 책이었다.  그래도 그동안 돈 벌어보겠다고 돈에 대한 책을 많이 찾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다시금 내가 돈을 벌고 싶은 그 본질,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었다.  "부자가 목표가 아닌 부자가 될수있는 사람에 목표를 두어라." 잊고있었다.마치 내가 목표하는 금액을 이루면 다 끝나는게 아니라,그 돈을 지키고 꾸준히 불려.. 2025. 1. 9.
날 바꾸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자. '악인론' 저자 손수현 작년에 재미있게 읽었던 '역행자'의 저자 자청의 추천책으로 나와서 읽게 되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 중에서도 '마음의 안정' 과 '마음의 양식' 등 삶을 위로하는 책 보다는 뭔가 나에게 자극이 있고 동기부여가 될 만 한 책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 점에서 '역행자' 는 나의 취향에 딱 맞는 책이었기에, 그 저자가 추천하는 책을 선택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책 제목부터 강렬하게 끌리기도 했다. "악인론". 악인이라는 단어에 끌렸다기 보다는 평소에 '착한사람병'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보니, 제목에 관심이 쏠린 것 같다. 저자는 처음에 한때 유행했던 감사일기를 쓰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날 여자친구의 이별통보를 받고 생각을 거듭하다가 감사일기가 자신을 합리화 시켰던 수단인것을 깨닫고 감사일기.. 2023. 6. 10.
돈의 본질 "부자의 그릇" 사람에게 돈을 다루는 그릇이 진짜 존재 하는걸까? 심각하게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 같다. 그저 그냥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 뿐 그에 대한 어떠한 공부도 하지 않았던게 사실이다. 언젠가 한번 로또가 당첨되고도 몇년만에 가진 돈을 다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어쩌면 그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했다. "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것이다 " 결국 부자가 되고 싶다면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나의 그릇을 넓히고 인성을 다스리며 나의 사람들을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 돈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 책. 돈의 본질, 돈을 대하는 태도, 돈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하였다. 책의 내용은 사업실패로 가진걸 잃은 한.. 2022. 10. 2.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 : 자청의 "역행자" 돈에 대한 공부와 자기 계발을 공부하다가 만난 한 유튜버가 있다. "자청" 처음에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자청이라는 인물을 처음 알게 되었다. 영상을 하나 보고나서 그의 채널로 들어갔는데, 구독자수에 비해 영상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그래도 올라온 영상은 하나하나 다 보고, "대체 이 사람은 누구길래 이렇게 적은 양의 영상에도 구독자수가 많을까?" 생각이 들어 검색을 해보게 되었다. 글 하나하나를 읽어보며 든 생각은, "이사람 엄청 대단한 사람이다" 그 후로 그의 엄청난 팬이 되었다. 이 책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서 받게 되었다. 책을 받고서도 너무 설레었다. 이번엔 어떤 내용이 나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을까? 읽기 쉽게 쓰여 정말 단숨에 한 권을 읽었다. 너무 기다렸던 책인데.. 2022. 6. 19.
사람의 마음을 잡아라:"입소문 전염병" 간다 마사노리 최근 들어 마케팅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장사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판매에 대해 고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마케팅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어 졌다. 마케팅 관련 책 중에서도 "입소문 전염병" 은 꽤나 유명한 책이었다. 한국에서도 불티나게 팔려서 책을 구할 수가 없었던 기간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다시 풀려서 나도 구할수가 있게 되었고, 혹시나 또 못 구할까 얼른 구매를 하게 되었다. 입소문 마케팅이란? 글의 제목처럼 이 책은 입소문에 대한 마케팅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그저 입소문에 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기업들이 큰 광고비용을 쓰고도 그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 그리고 그 현실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보통 쉽게 반응이 오지 않는 마케팅의 경우에는, 그저 상품의 소개.. 2022.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