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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26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FBI 행동의 심리학' 사람들의 행동이 궁금했고 관심이 생겼다. 나는 평소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의미는 인간의 성격, 생김새 그리고 심리, 다방면에서 이 세상에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일까? 또 어떤특징들을 가지고 살아갈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이 말이 이상하게 보일지는 모르겠다..이상한 사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오랜기간 서비스 직종에서 근무를 했었다. 사람들을 만나고 짧은 대화를 나눌 때에 그 짧은 시간안에 이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지 기분이 어떠한지 파악을 할 수 있다면 일이 수월 할 것 같았다. 하지만 타인의 마음을 본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그저 타인과는 상관없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수 밖에, 하지만 내가 최선을 다했음에.. 2021. 12. 28.
미래가 기대되는 '블록체인의미래' 가상자산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 투자가 아닌 투기. 실체가 없는 도박과도 같은 것. 위의 내용들은 실제로 내가 블록체인이라는 것을 공부하기 전에 비트코인을 이해했던 생각들이었다. 한 때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정말 말그대로 핫 이슈였다. 십만원, 이십만원, 백만원 하던 코인 가격이 현재는 수천만원에 달한다. 진작에 비트코인의 진가를 알아보고 작은금액이었더라도 일단 투자를 한 사람은 현재 몇천에서부터 몇십억까지 엄청난 자산을 이루었다. 갑자기 그렇게 비트코인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이 방송에도 나오고 유튜브에서도 많이 보이기 시작했고, 나는 궁금했다. 대체 비트코인이 뭘까? 소소하게 주식 근처에만 어슬렁 거리던 나는 갑자기 코인에 큰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코인으로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시작으로 .. 2021. 12. 26.
파이어족의 교과서 '파이어족의 재테크' 돈이 무엇인가? 남들보다 늦게 '돈' 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것 같다. 돈을 벌어서 작은 금액의 적금을 하고 있긴 했지만, 진지하게 돈과 나의 미래에 대해서 크게 걱정해 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생각없이 그냥 벌어서 쓰고 그저 그렇게 살아가다가 코로나를 만나게 되었다. 직장 특성상 코로나에 직격탄을 맞고 기약 없는 휴직을 시작하게 된다. 휴직으로 인해 월급은 삭감되고 시간은 많아지고 그렇게 시간이 많아지니 돈쓸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급여는 줄어들었는데 돈은 평소 쓰던 것 보다 더 쓰게 되는 날들이 늘어나면서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혹시나 장기화를 준비해서 계획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리고 충격을 받는다. 잔인하게도 나의 경제력은 바닥이었다. 그것이 나의 현주소였다. 나이도 30대로 들어서고 갑자기 불안.. 2021. 12. 26.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식을 쌓고 싶다. 앞서 읽은 "말 잘하는 사람은 잡담부터 합니다" 를 읽게 된 이유처럼 사람들과의 대화가 어렵다고 느낀 나는 자주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 생각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어느 특정분야에 깊은 지식이 없는 것 같다. 경영학을 전공한 나지만 솔직히 말하면 경영과 경제에 대해서도 깊은 지식이 있다고 말을 할수가 없다. 그냥 흘러가는 큰 틀만 이해할뿐이다. 더 나아가 사회에서는 어떤 지식이던 폭 넓은 이해도를 가져야지 타인과의 대화에서도 대화거리가 풍부해진다. 나는 한참 부족했다. 그래도 지식을 쌓으려는 노력을 아예 안한건 아니다, 어쩌다 알게된 것들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도를 높이려 검색도 많이 해보았다. 그리고 가장 크게 관심을 안가졌었던 경제와 정치에 대해서도 너무 모르고 있.. 2021. 12. 25.
말잘하는 사람은 잡담부터 합니다 말을 잘하고 싶다. 말을 잘하는 건 어떤 기분일까? 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만 해도 편안하고 공감을 부르는 말을 하는 사람들. 나는 항상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매우 내성적인 사람이었다. 누군가 말을 시켜주기 전에 먼저 말을 거는 법이 없었고, 나를 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거나, 내가 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자체를 불편하게 느끼고 기피하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었다. 현재는 그래도 사회생활을 지속하며 많이 부딪히고 단련된 탓에 그런 나를 조금 바꿔보려 노력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역시나 아직 멀었다. 그런 나였기에, 이 책의 제목에 강하게 끌렸다. 내가 항상 바래왔던 모습의 제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학교생활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 2021. 12. 23.
나 자신을 다스리는법을 알려주는 '걷는사람' 걸음을 사랑하는 나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나도 걷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매일매일 2만보씩은 걸으려 노력하고 한시간 정도의 거리는 걸어다니려고 노력한다. 여행을 가서도 최대한 이동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내발로 걸어다니며 현지의 풍경을 많이 보고 또 현지 맛집을 찾아다니는 게 내가 즐기는 여행방식이다. 가장 최근에 다녀왔던 태국 방콕 여행에서도 숙소를 항상 시내에서 도보로 이동 할 수 있는 거리로 잡아 계속 현지인들의 거리로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걸어다니다보면 현지인들이 줄 서 있는 맛집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또 그 나라의 현지인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엿볼 수가 있어서 너무 추천하는 방법이다. 현재의 코로나로 인해 지난 여행에 대한 추억이 더욱이 간절해 지긴 한다. 여행 뿐만아니라 나는 일상 .. 2021. 12. 23.